[신문] “전립선암 90% 이상 로봇 수술로 절제… 초기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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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00:00조회수
246서구적 식생활·노령화 등 영향
“로봇 수술은 540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과 수술 부위를 10배 이상 확대해 보여주는 선명한 시야(3D 화면) 확보를 통해 손 떨림 없는 수술이 가능하다. 전립선은 골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개복 수술하는 경우 시야가 좋지 않고 출혈이 다소 많아 어려운 점이 많았다. 로봇 수술은 수술 도구를 넣는 1㎝ 안팎의 구멍 5~6개만으로 가능해 상처와 출혈이 적고 주변 조직 및 신경·혈관 손상을 최소화한다. 요실금이나 발기 부전 같은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최근엔 수술법을 더 개선해 요도의 길이를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요실금 발생률을 더 낮추고 환자의 일상 회복을 당기고 있다.”
출처: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09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