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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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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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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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2015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완화의료기관, 지역암센터 등의 사례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정된 20팀이 우수 사례 발표를 했다.

 

경기지역암센터는 암 관련 의학 정보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증가하자 이를 충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암 아카데미’ 역할을 해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경기지역암센터는 그간의 성과를 모아 ‘암 경험자 길잡이, 암 아카데미’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경기지역암센터는 유튜브(Youtube)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 암 예방부터 진단, 치료, 암 환자를 위한 생활습관 등 콘텐츠를 공유해 환자와 가족의 이해를 돕는 온라인 아카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는 암 환자를 위한 치료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일원화한 암 통합교육센터, 암 경험자 교실을 비롯해 암 경험자 지지 전문 인력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해왔다.

 

전미선 경기지역암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암 경험자 관리를 위한 체계를 정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